【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6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위해 여성문화관 여성자원활동센터 반찬봉사팀 20명이 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 포항시청 전경 |
시에 따르면 포항시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이날 평생학습원 생활양재 및 홈패브릭 동아리회원들이 직접 만든 쇠고기국과 두부조림, 도라지무침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면마스크를 관내 독거어르신 48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반찬 봉사팀은 지난 2011년부터 매월 2회 당일 새벽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직접 조리하여 부모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포항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장숙경 평생학습원장은 “바쁜 일상에서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봉사 활동하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반찬 만들기에 힘쓰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나눔을 이웃사랑으로 소통하는 봉사활동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로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하고 함께 행복한 포항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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