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산하 20개 공공기관장들이 코로나19로 도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달 급여 50%를 기부하기로 하고 성금 6000만 원을 마련 7일 도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에는 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유상주 공주의료원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박래경 홍성의료원장 등 공기업 및 의료원 기관장이 참여했다.
또 윤황 충남연구원장, 한영배 충남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조이현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 박영의 충남청소년진흥원장, 고일환 충남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시우 충남일자리진흥원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 양창모 충남교통연수원장 등 연구·교육·경제 공공기관장도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박병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맹창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덕호 충남체육회장, 변현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문화·체육 기관장도 기부했다.
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