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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행복드림 프로젝트’ 등 복지정책 체계화에 앞장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미래통합당 윤갑근(청주시 상당구, 사진) 후보는 청주시민들이 삶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상당구에 청주문화원 독립관을 건립해 전시와 공연, 아카이브, 공연연습장 등이 함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7일 밝혔다.
윤 후보는 청주문화원 독립관을 중심으로 상당구를 5~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생활문화센터와 시민동아리센터를 조성하여 지역 고유의 삶과 멋을 문화예술로 특화, 시민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단 계획이다.
윤 후보는 “기존의 문화원은 예술가들이 주로 이용해 시민들의 접근은 쉽지 않았다”며 “청주문화원 독립관과 권역별 생활문화센터, 시민동아리센터는 특정 문화인들의 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각 권역별로는 어르신 문화학교와 여성복지센터를 조성해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베이비부머의 행복사회를 위해 ‘청주 행복드림 프로젝트’를 전개키로 했다.
일자리와 인생이모작, 복지 등 맞춤형 지원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체계화해 행복사회를 견인하겠다는 것이다.
윤 후보는 “청주시민분들 누구나 양질의 문화 생활을 영유할 수 있어야 하나, 도심지역과 농촌지역의 격차가 큰 것이 현실”이라며 “최소한 상당구 주민들이 이러한 격차를 좁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