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미래통합당 주성영 대구 공동선대위원장이 연일 무소속 홍준표 후보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다.
![]() ▲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주성영 선대위원장 (C)박성원 기자 |
주 위원장은 "풍신수길이 임진왜란때 '정명가도'를 밝히며 임진왜란을 일으킨 것과 홍준표 후보가 대권을 가기 위해 수성을을 밟고 가겠다는 것이 닮았다"면서, "명나라를 칠려면 바로 치면 되지 왜 조선을 밟고 갔나? 대통령 꿈이 있으면 바로 해야지 수성구 총질 하면서 비켜라 하는가“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1번과 2번의 싸움이다. 홍준표 후보는 저 뒤 8번에 있다. 8번 후보가 1번에게 총질 한다. 누가 맞나? 선거 벽보를 보면 상황이 드러난다. 그래서 홍준표 후보는 총선 국면 만큼은 참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런데 홍준표 후보는 풍신수길 보다 더 나쁘다. 풍신수길 외치는 정명가도는 후안무치하다고 세계사가 들이 인정단다. 그러나 풍신수길은 조선땅이라고 인정했는데 홍준표 후보는 이게 내 땅이라고 한다. 내가 밟고 가는 것이 무슨 문제인가.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가 정명가도를 외치는 것과 똑같은 짓이고 어떤 면에서는 더 나쁘다”고 주장했다.
또, “홍준표 후보는 당선되면 반문연대 구성해 문재인 타도하겠다는데 이건 홍준표 본인도 거짓말 인 것 알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 전국적으로 반문연대가 구성돼 있다. 그래서 우리당이 통합이라는 말을 쓴다. 우선 유승민계가 전부 입당해 많은 지역에서 공천을 받았고, 안철수계도 본인만 빼고 모두 들어오고, 장기표 선생을 비롯한 시민사회계도 들어왔다. 홍 후보만 동참 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말이 진실이라면 무소속 후보 사퇴하고 대의 동참해야 한다. 선거후 반문연대 결성해 대표 하겠다는데 선거후 미래통합당이 홍준표 말에 따라 동참하겠나. 대구 12명중 11명이 홍준표 의견 따르겠나. 자신도 아는 거짓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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