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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각지대 근로자에게 최대 1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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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근로자에게 4월부터 월 50만 원씩 2개월간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여수시는 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약 1,7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5일 이상 무급 휴직자나 노무 미제공자는 하루 25천 원씩 월 최대 50만 원까지 2개월간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10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무급 휴업·휴직자는 진남체육공원 내 인구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운송업, 교육업, 관광업 등에 종사하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은 특수 고용 관계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 가구와 전남형 긴급생계비 지원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810일까지며, 1차 접수분은 430일 내로 지급할 계획이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에게 직접 지원해 효과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며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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