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혁신도시 노동조합 협의회가 8일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의 그 동안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노동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울인 헌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김부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 김부겸 후보 대권도전 선언 (C)김부겸 후보 |
혁신도시 노동자들은김부겸 후보는 이번 코로나19 위기 극복 추경에서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 특별지원금 1조원 이상을 증액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대출, 보증 등의 간접지원 위주의 정부 추경안을 비판하며 취약계층 노동자의 생계와 생업에 직접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정부를 설득하는 영향력 있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 줬다고 밝혔다.
또한 김부겸 후보는 한국 정치의 고질적 병폐인 지역주의에 맞서 싸워왔으며, 대화와 타협, 상생과 공존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균형있는 진보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고 했다.
특히 김부겸 후보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를 노동시장 이중구조에 따른 양극화로 보고 있으며, 고용 친화적인 산업 구조로의 전환, 지속 가능한 성장,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장,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성장을 역설하고 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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