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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수입통관 보류 일회용 마스크 6천장 취약계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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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8일 수입통관이 보류된 일회용 마스크 6,00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시 푸드뱅크에 무상 전달했다.(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8일 수입통관이 보류된 일회용 마스크 6,00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시 푸드뱅크에 무상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개인이 수입하려했으나, 관련 요건을 구비할 수 없어 보세구역 내 보관중인 물품으로, 화주는 이를 마스크 부족으로 고생하는 어려운 곳에 나누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인천본부세관은 규정상으로는 보세구역 내에서 일정기간(3개월)이 경과되어야 국고귀속 후 무상이양이 가능하나, 기간이 경과할 때 까지 기다리면 상품의 가치가 떨어져 폐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화주의 소유권 포기 동의를 받아 신속하게 내부 심의를 거쳐 조기에 처리한 모범 사례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월18일부터 총3회에 거쳐 해외로 불법반출하려다 몰수된 보건용 마스크 4만2천장을 사회복지협의회에 무상 전달한 바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 어려운 사회취약계층 및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인천본부세관 공항통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8일 수입통관이 보류된 일회용 마스크 6,00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시 푸드뱅크에 무상 전달했다.(사진제공:인천본부세과)


 


원본 기사 보기:e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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