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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 확진' 우려 코로나19 완치자 사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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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 명판(사진=강민식 기자)     ©강민식 기자

10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완치자 중 재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완치자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완치자가 퇴원한 후 14일간 능동감시를 통해 매일 퇴원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퇴원 후 무증상이라도 13일째 되는 날 의무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현재까지 완치자 88명 중 퇴원 후 13일이 지난 완치자 67명을 9일 모두 검사 받도록 조치했고, 나머지 완치자는 13일째에 선별검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3주째에는 자가 모니터링을 실시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접촉자 최소화 및 이동경로를 기록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증상 발현 시에는 즉시 보건소로 연락해 선별검사를 받도록 보건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천안지역에서는 8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2명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예방적 검사를 받고 7일 재확진 받은 50대 남성과 8일 유증상 발생으로 검사를 받고 재확진 받은 50대 여성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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