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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 강대업 기자] (사)애국지사 윤희순기념사업회는 11.10(화) 오후2시 태백기계공고 강당에서 '2015 애국지사 윤희순 의사 제80주기 나랑사랑 추모콘서트'를 개최했다.
윤희순 의사는 최초의 여성의병장으로서 ‘안사람 의병가‘, ’병적의 노래‘ 등 수십 수의 의병가를 지어 의병들의 사기를 드높였으며 탄약제조소를 운영하고 여자 의병을 모집하는 등 일제의 탄압에 당당하게 항일 투쟁을 전개한 공적을 인정받아 1990년 애족장이 추서된 바 있다.
한편 유연경 (사)애국지사 윤희순 기념사업회 회장은 “윤의사의 애국애족 나라사랑 정신은 후손들에게 큰 자긍심을 주고 있어 추모콘서트를 매년 확대 개최하여 윤의사의 정신을 널리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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