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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노동자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주철현 후보와 여수을 김회재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10일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와 주철현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김성춘여수지부 의장 및 지지 조직 노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을 주철현·김회재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지지선언이 진행됐다. 지지선언에는 지부 37개 조직이 함께 참여했다.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관련 한국노총 총연맹과 더불어민주당의 노동존중 5대 비전 공동협약을 실행하는 차원에서 여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을 지지선언에 나선 것이다.
주철현 후보도 이번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 지역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를 위해 석유화학산단특별법 제정과 노동자복지관 건립을 공약으로 발표했었다.
김성춘 의장은 "주철현·김회재 후보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앞당길 실력과 철학을 가지고 있고, 일하기 좋은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더 낮은 곳에서 헌신 할 후보로 믿는다"고 지지 이유를 들었다.
김 의장은 "주철현·김회재 두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조직적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힘을 모으겠다"며 "노동자와 시민의 권리가 존중받고 차별과 소외가 없는 희망찬 여수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