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방제연구센터(센터장 김용환)는 지난 15일 전남지역 농식품 생물소재산업의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아이쿱생협 구례자연드림파크, 전남자연과학고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연 업무협력 협약은 전남지역 선도산업인 농식품 생물소재산업에 대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교육을 통해 청년층에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전남자연과학고는 우수학생 육성 및 선발, 아이쿱생협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신규직원 채용시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교육 수료자 우선채용, 생물방제연구센터는 교육훈련 및 직무 수행능력 배양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세 기관은 농식품 생물산업 대외 프로젝트사업 공동 추진, 전문 커뮤니티사업 협력, 신규채용 및 재직자 인적자원 교육 등 일자리 창출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전남도 일자리정책실 주도로 생물방제연구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발굴해 구직자와 기업과의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생물방제연구센터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전국 광역자치단체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해에는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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