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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의료급여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정읍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425만의 포상금을 받았다.
정읍시는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지역 내 8,472명의 수급권자에 대한 적절한 의료보장 지원을 위해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하고 사업 홍보 안내를 위한 개별교육과 특화사업을 실시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만성‧복합질환으로 의료 이용이 많은 1,500명 이상의 대상 사례 관리를 통해 지난해 대비 기관 부담금 626만원의 재정 절감효과와 함께 복지혜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장애인보장구 지급과 무료 틀니 제공, 입원비 지원, 요양비와 건강생활 유지비, 본인부담 보상금‧환급금 등 3억4,179만원을 지원해 모두 8,421명이 수혜를 누렸다.
이와 함께 정읍시는 희귀난치성질환자와, 임산부, 장기 이식자, 행려자 등에 대한 의료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사업 홍보와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복지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