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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 사단법인 동아시아청년연맹의 고영찬 이사장이 12월 9일 제천시청에서 이근규 제천시장과 전달식을 가지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탄 5천장 (현물 2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전달식에 제천 출신의 동아시아청년연맹 유희 상임이사도 참석하여 지속적인 소외계층 지원과 청년들의 활동증진을 제천시와 협력하기 위해 이근규 시장과의 면담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덕분에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주신 고영찬 이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아시아청년연맹 고영찬 이사장은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불우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 기부와 봉사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저의 작은 기여로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 날 연탄을 기부한 고영찬 이사장은 현재 건국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2014년부터 경북 예천군을 시작으로 올해 2년 연속 연탄기부를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봉사상과 건국목련상의 수상자이기도 한 고 이사장은 2014년 사단법인 동아시아청년연맹을 설립하여 청년들과 함께 국제교류, 결핵퇴치운동, 봉사활동 등을 포함하여 청년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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