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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원·달러 환율의 달러강세 효과가 다소 사라진 모습이다. 이는 미 고용지표 호조와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기대감이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1179.3원 대비 1.3원 내린 1178.0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업계에서는 국제유가 하락 및 세계 주요 증시 하락 마감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날 장 개장과 함께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오는 16~17일로 예정된 미 FOMC의 금리인상 가능성 확산으로 소폭 반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03p 떨어진 1947.21p, 코스닥지수는 0.39p 하락한 663.69p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