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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현우 기자=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 “저와 함께 우리 당을 바꿔나갈 생각이 없다면 분명히 말해달라”며 ‘혁신 전당대회’를 재요구했던 안 전 공동대표는 현재 서울 근교에서 칩거하며 입장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안 전 대표 측 관계자가 오는 13일에서 15일 사이에 안 전 대표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안 전 대표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전당대회를 거부한 12월 3일 결정을 재고해주시기를 요청한다”며 “이제 더 이상 어떤 제안도 요구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문재인 대표에게 최후통첩성 발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