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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구군(군수 전창범)은 주민들로 부터 가장 많이 사랑을 받아 온 비봉산 등산로 정비를 완료 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12일 비봉산에서 전창범 양구군수와 비사모(비봉산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라기영) 회원들과 양구군등산연합회원, 양구군청 생태산림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봉산 등산로 정비 기념 등산대회를 열었다.
지난 9월25일부터 시작된 비봉산 등산로 정비에는 2억 2400만 의 사업비가 투입돼 1023m의 등산로를 개설하고 횡단 배수대 137개소와 원주목계단 843단을 설치했다. 또한 전망대(정자각)를 보수하고 야자매트 설치와 일출봉 주변 급경사지에 데크 65m도 설치했다.
한편 등산대회는 오전10시 비봉초교 옆 등산로 주차장에서 출발해 정상~일출봉~냉천골로 이어지는 3.7㎞ 코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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