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최철홍 회장)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사회공헌행사 참여 및 후원을 진행했다.
보람상조는 지난 10일 부평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린 ‘2015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회’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보람상조와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3년부터 인연을 맺어, 기존의 소규모 무료 공연 위주의 행사에서 나아가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해 참여 장애인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12일에는 인천에 위치한 중증근육장애인요양시설인 ‘더불어 사는 집’과 함께 근육병 환우 의료비 마련을 위한 ‘해피&러브 일일 바자회’를 개최했다. 창립 25주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문화적인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체험을 즐기기 어려운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철학 실천을 위해 ▲사랑의 의료봉사 ▲이웃사랑실천 행복 나눔 김장담그기 ▲신장병 환우 후원금 전달을 위한 ‘콩팥사랑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