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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명식)에서는 2015. 11. 23 ~ 2016. 01. 31까지 70일간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을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청주시는 17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오후 1시부터 순회모금을 진행했다.
이날 순회모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순회모금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2014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은 총 88억9천3백만원으로 일반모금이 41억5천만원, 지정기탁 47억4천2백만원이며, 배분총액은 긴급지원과 기획사업, 지정기탁을 포함하여 137억1백만원으로 모금액보다 48억8백만원이 충북도에 더 배부되었다.
2014년 희망캠페인 청주시의 경우 모금액이 41억2천만원이었고, 2015년에 66억6천6백만원이 청주시 저소득세대, 시설 등에 배분되어 모금액보다 25억4천6백만원이 초과배분되어 청주시 소외계층 뿐만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었고, 특히 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은 정부예산이 부족하거나 없는 사업을 공동모금회가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배분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지원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지원사업이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은 청주시민들의 이웃사랑으로 모금된 성금에 감사드리며, 남은 캠페인 기간동안 꾸준히 성금모금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하였고, 앞으로 연중모금, 착한가게 확산, 개인고액 기부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유도 등 순회모금 뿐 아니라 다양한 모금방법으로 성숙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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