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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 축제, 1년의 기다림 '안전제일'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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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4대 축제중 하나인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26만여㎡ 면적에 1만명이 운집하는 얼음낚시터가 있는 거대한 축제장으로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만명 이상이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산천어축제와 관내소규모 겨울축제의 최종성공은 '무사고 축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17일 화천군청에서 최문순 화천군수, 김도형 화천경찰서장, 변성엽 화천119안전센터장, 김종호 한국전력공사 화천지사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천어축제, 바로파로축제(간동면), DMZ 사방거리 동동축제(상서면), 동심 산촌랜드축제(사내면) 등 관내 겨울 4대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특히 축제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 환경정비 등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는 등 축제 전·중·후 전 분야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
 
‘201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26만여㎡ 면적에 1만명이 운집하는 얼음낚시터가 있는 거대한 축제장으로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만명 이상이다.
 
군은 산천어 축제전 안전로프와 구명장비, 안전펜스, 미끄럼 방지시설 등을 축제장에 비치하고 축제 근무자에 대한 안전교육에 돌입한다.
 
이와함께 재난구조대·119 구급대·경찰서·응급의료센터 등은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 상주할 방침이다.
 
한편 얼음두께 일일점검, 미아발생 모의훈련, 하늘가르기 시설점검 등 축제장 전반에 대함 사전 합동점검을 축제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많은 관광객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민(화천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군(7사단 헌병대)·관(화천군, 화천경찰서) 등이 함께하는 교통관리도 이날 심의회에서 논의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올 여름 쪽배축제와 토마토축제에서 무사고 축제를 치뤘듯이 2016 산천어축제도 무사고 축제 전통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문의 / 안전행정자치과 (033)440-2154 , 재단법인 나라 1688-3005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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