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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는 ㈜소닉월드(대표 우철희)에서 생산하는 음파진동운동기‘소닉스’가 '2015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주)소닉월드는 지난 3일 '강원중소기업 대상'에 선정된 의료기 회사로 연매출 110억원, 30여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강소기업이다.
(주)소닉월드 관계자는 "음파진동운동기 '소닉스'는 기존 모터 방식이 아닌 우퍼스피커 원리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온 몸에 부드러운 정현파(Sine Wave)를 전달하는 방식의 최첨단 운동장비다"라고 소개하고 "신체로 전달된 정현파(Sine Wave)는 혈액순환뿐 아니라 근육세포의 수축 이완을 빠르게 반복해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근력향상과 유연성향상, 골다공증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고 밝혔다.
우철희 대표는 "클라우드 서버와 연동돼 제품 사용자 누구나 쉽게 운동 이력을 관리할 수 있고 의사 또는 운동처방사가 처방한 음파운동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개인 맞춤형 운동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이다"며 "글로벌 의료기기 인증(FDA, NRTL CE MDD)을 획득해 유럽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스마트음파진동운동기(SW-VM SMART)를 통해 소닉월드는 스마트 환경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출시로 보다 전문화되고 개인화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제품은 단순 바이브레이션 기기가 아닌 첨단 헬스케어 제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닉월드는 음파진동운동기 관련 10여개 국내특허와 굿디자인, 핀업디자인상을 수상해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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