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청송】원용길 기자=경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18일 오후 3시30분에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청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 수료식 사진제공=청송교육지원청 © 원용길 기자 |
|
이날 수료식에는 지도강사, 2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120시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수료증 및 우수아동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상호 교육지원과장(청송영재교육원 원장)은 인사말에서 “영재는 타고난 재능도 있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야 진정한 영재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웃음을 띤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면 자아를 성취할 수 있다.
배려의 미덕을 이해하여 미래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되는 인재가 되자.”라고 당부했으며, 아울러 영재교육원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도 전하였다.
▲ “미래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꿈꿔요” © 원용길 기자 |
|
한편, 청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2015년 3월에 개원하여 발명 1개 반, 수학 2개 반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영재교육원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상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기 쉬운 소외지역의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재능의 발견과 소질 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외적으로 높은 신뢰를 쌓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