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청송】원용길 기자=" 바르게살기진보여성봉사회’(회장 : 정혜윤) 회원 43명은
2015. 12. 17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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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품질 좋은 국산재료를 사용하여 회원들의 정성으로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보관 및 전달이 쉽도록 용기에 담아 진보면사무소로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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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이 담은 사랑의 고추장은 이달 23일까지 진보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진보여성봉사회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사랑의 고추장담그기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행사 시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권영상 진보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고추장담그기 봉사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연말 나눔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의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히는 등불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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