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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비투비가 2번째 단독 콘서트 ‘BORN TO BEAT TIME’을 개최했다.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그룹 비투비가 2번째 단독 콘서트 ‘BORN TO BEAT TIME’ 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일훈은 “콘서트 전에 입술에 염증이 생겼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일훈은 “이 점이 까매서 점인 줄 알더라. 김 묻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 사진이 나오게 되면 기미나 점이 아니라 상처, 흉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민혁 또한 “어제 제 잇몸에 하얗게 구멍이 뚫렸다. 입병이 생겼는데,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도 ‘저 친구 잇몸 아프겠구나’ 이해하고 넘어가달라”고 전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6월 정규 1집음반 ‘컴플리트’를 발표, 마음을 적시는 발라드 타이틀곡 ‘괜찮아요’로 힐링 발라드 열풍을 주도한 바 있다. 이어 2번째 발라드 타이틀 ‘집으로 가는 길’을 발표해 대세돌 행보를 걸은 비투비는 2015년을 마무리할 단독 콘서트 ‘BORN TO BEAT TIME’을 열었다.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장충체욱관에서 양일간 8천여 명 관객을 동원할 비투비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부제처럼 무대 위 소년에서 남자로 팔색조 변신할 비투비의 매력을 150분에 걸쳐 담아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한층 웅장한 퍼포먼스 준비는 물론, 올 한해 그 가창력을 입증받으며 대중적 사랑을 얻었던 힐링 발라드 넘버까지 다채로운 무대들로 관객들과 소통할 것.
이처럼 비투비의 2번째 단독 콘서트 ‘BORN TO BEAT TIME’는 19일(오늘),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