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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19일 오전10시 평창군 진부읍 먹거리촌 공연장에서 '제9회 평창송어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유인환 군의회의장, 이규문 경찰서장, 염동열 국회의원, 곽영승·박현창 도의회의원, 전영하 환동해본부장, 김영진 해수부사무관 등 기간 및 사회단체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주언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창 송어축제가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지역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시작한지 벌써 아홉번째를 맞이했다"며 "축제의 성공은 군민이 함께 하는 것이기에 특별히
올해 축제에 '지역사랑 상품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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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심재국 평창군수는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축제위원회 모든분께 감사를 표한다"며 "대한민국 대표적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 주민의 소득과 연계해 더욱 발전하는 축제가 되는데 군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개막식에 이어 한국송어양식협회에서 주관하는 '송어50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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