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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은 22일 오후 2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비상연락 및 관계망을 재정비하고 유사 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1월 증평군이 수립한‘2015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계획’및‘2015 겨울철 제설대책’을 전달하고 유관기관별 임무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대비자원의 공동활용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여 친환경 제설제를 추가로 구입하고 대설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는 등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제설대책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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