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지난 3개월전 나주시와 동신대 산학협력단이 협약식을 갖고 시작한 나주관광학교의 일환인 ‘문화관광해설가“ 수료식이 지난 21일 동신대 산학협력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수료식은 역사· 문화 ·교양등 120시간여 시간을 이수한 28명에게 교육 이수증을 전달한 후 강인규 나주시장의 축사와 3개월간 의 긴 시간동안 함께 공부했던 동료들의 소감문 발표로 이어졌다.
강인규 시장은 축사에서 ‘문화관광해설가가 되고자 하는 열망으로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 무사히 수료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16년에 우리시에서 세계디자인 박람회와 축제등 각종 큰 행사와 관광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여러분의 역할이 클 것으로, 우리시 관광의 얼굴이며 나주관광 이미지 제고의 첨병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개월과정의 교육 소감을 발표한 김모(62)는 “나주에 오랫동안 살아왔지만 나주역사 문화 자원에 대해 너무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보람되었다. 가능하다면 명품 관광해설가가 되어 열심히 나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관광학교 위탁운영은 우리시 관광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아는만큼 보이듯이 나주관광을 바로 알리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우리시 관광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하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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