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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보건소(소장 채영수)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민경)는 지난 22일 대전 오월드에서 멘토-멘티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힐링 DAY’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서안정지원 및 유대강화를 위해 멘토학생 5명, 멘티학생 5명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번 힐링 day에서는 1년 동안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종결평가의 시간을 가졌으며 상호간 관계증진의 기회도 마련됐다.
한편‘힐링 메이트’프로그램은 총 10회 진행했으며 토론, 또래상담, 아로마테라피,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학생 김모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동생들도 만나고 내가 누군가를 상담해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다” 고 말했다.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정서안정지원 및 개별상담, 심층검사, 집단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아동·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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