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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관광 및 복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류 군수가 추진해온 체류형 관광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관광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복지 및 의료사각 지대 해소 등 지역의 복지 여건을 크게 개선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기쁨을 누렸다.
류 군수는 민선 6기 핵심공약과제인 체류형 휴양관광도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체류형 중장기 종합 관광개발을 위한 밑그림 설계를 완료해 도삼삼봉, 천동.다리안관광지 등 단양의 관광명소 재정비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전환해 가고 있으며,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및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등 중장기 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준비와 아울러 수양개.영춘.선암계곡 권역 등 권역별 재미와 체험을 겸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복합형 보건소 신축과 매포 북부권 보건진료소 개소, 안과 및 이동산부인과 등 진료과목 도입, 관내 유일한 종합병원이었던 단양 서울병원 휴업에 따른 보건소 응급진료실 운영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했고,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 독거노인 공동생활 가정 운영 등 초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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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지역의 관광정책이 단조롭고 관망형에 그치고 있어 체류형 관광형태로 변화시킨 정책을 시행했고, 주변에 많은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인프라를 하나씩 계획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계획을 마련하고 진행했다”고 밝히고, 이러한 정책들에 대해 높게 평가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그는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맞춤형복지가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복지는 상대적인 차이에 의해서 발생되는 만족도가 중요하다”며, “맞춤형 복지로 전환을 위해 직접 실수요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발견하여 그분들을 대상으로 복지정책을 펼쳐야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 군수는 “앞으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관광 활성화와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변화 시키라는 책무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한편 (주)이십일세기뉴스와 민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각 분야에서 2002년부터 해마다 국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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