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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중, 제9회 졸업생 문두의씨 후배사랑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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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중학교(교장 고광옥)는 본교 제9회 졸업생인 문두의(제주시 용담2동 관광음식점 해원대표)씨가 2007년 부적응 학생 및 불우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천만을 시작으로 매해 5백만 원씩 현재까지 6천여만 원을 기탁하여 후배 사랑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문두의 동문은 모교 재학 당시 경제적 곤란과 정서적으로 방황했던 학창시절을 회고하면서, “후배들은 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꿈을 잃지 말고 한 명의 중도 포기자도 없이 면학에 힘쓸 수 있었으면 한다.”며 고귀한 모교 사랑, 후배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뜻을 받들기 위하여 모교에서는 2007년~2012년까지 관심학생의 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다 2013학년도부터는 행복한 동행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줄 아는 심성을 계발하고,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여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며 선배님의 고마움을 배우며, 자신의 진로를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 이외에도 선생님께서 겨울방학을 맞아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모진 바람을 맞서 땀 흘리는 축구부와 야구부 모든 선수들에게 따뜻한 방한복을 입혀주고, 음악적 잠재력과 창의성 계발을 통해 행복한 삶과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단된 한얼윈드오케스트라의 연습을 지원하기로 결심함에 따라 제주제일중에서는 지난 12월 21일(월) 본교 체육관에서 방한복과 연습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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