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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동안 몇 번 보기 힘든 보름달이 밤하늘에 환하게 떠올랐다.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뜬다하여 이름 붙여진 '럭키문'(lucky moon)이다. 서양의 크리스마스 의미와 동양의 보름달 풍습이 결합하여 탄생한 보름달로 행운을 준다는 믿음이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출연한 ‘럭키문’은 (크리스마스에 보름달이 뜨는 것은)1977년 이후 38년 만이며 다음 '럭키문'은 19년 후인 2034년 12월25일에 볼 수 있을 것으로 한국천문연구원은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