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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깜짝 산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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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생기 정읍시장이 감짝 산타로 변신 사회복지시설인 "정읍애육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현종 기자

 

 

▲  얼굴에는 흰 수염을 붙이고 빨간 옷을 차려입은 김생기 정읍시장이 아이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현종 기자

 

 

▲  김생기(왼쪽에서 두 번째) 정읍시장이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약 60여명의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남다른 애정을 쏟아내는 등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현종 기자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굴뚝으로 들어와 착한 아이들의 양말 속에 선물을 넣고 간다는 상상의 할아버지, 산타클로스(Santa Claus)로 변신한 김생기 정읍시장이 '정읍애육원'을 방문해 푸짐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23일 얼굴에 흰 수염을 붙이고 빨간 옷을 차려입고 사회복지시설인 '정읍애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많은 책을 읽고 역량을 키워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한 뒤 선물보따리를 풀었다.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함박 웃음꽃이 피어났고 매년 깜짝 산타로 변신하는 김 시장은 노래나 이야기에 나오는 산타할아버지로 평소 아이들이 받고 싶어 했던 선물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약 60여명의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남다른 애정을 쏟아내는 등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미천한 곳에서 태어난 예수는 병들고 멸시받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과 헌신의 길을 걸었다"며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땅 위의 천사들이야말로 아기 예수이자 이 시대의 진정한 산타요, 따뜻한 이웃 사랑과 배려가 넘실거리는 행복 공동체 정읍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산타클로스(Santa Claus)4세기경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 미라의 대주교였던 세인트 니콜라스(Saint Nicholas)의 이름에서 유래됐으며 매년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이 성탄 전야를 온기로 가득 채우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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