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전남도는 도내 아름다운 숲을 소개하고 전남을 알리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숲 이야기 30’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
‘전남도의 아름다운 숲 이야기 30’에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전남의 숲 23개소, 유서 깊은 마을숲 7개소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또한 관광지․맛집 등을 연계해 숲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주변 관광지 정보도 수록됐다.
185페이지로 구성됐으며 시군당 1∼2개소, 총 30개소의 아름다운 숲을 소개했으며 ▲계절별 숲 풍경사진 ▲숲의 유래와 전설 ▲맛집, 토속 음식, 특산물 ▲지역 축제 ▲숙박, 교통 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1천 부를 제작해 도청 및 도 산하기관을 비롯한 22개 시군, 산림청, 전국 16개 시도 산림부서, (사)숲속의 전남,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 대학교 등 유관기관에 배부했다.
윤병선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홍보 책자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숲 속의 전남’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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