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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장병들이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사단 인근 장군봉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고 신년 결의를 다졌다.
최창규(소장) 사단장을 비롯 주요 직위자들은 신년 결의에 이어 전투의지 고양 및 전투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권총사격을 실시하고 군인으로서 첫 새해를 맞는 신병교육대대 훈련병과 동석식사를 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 임실호국원을 방문해 조국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영전을 찾아 "위대한 조국 대한민국을 후대에 길이 물려 주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최창규 35사단장은 "지난 2015년 한해 도민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사단은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최강의 향토사단, 전북의 방패, 최고의 명문대학 군대를 육성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