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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제천시 김진형 부시장이 1월 4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김 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온화한 성품 속에서 강한 추진력을 갖고 부단체장으로써 시정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다.
김 부시장은 제2바이오밸리의 분양 마무리를 이끌며, 제3산업단지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기업유치의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또한 평택~제천간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과 함께 미개통 구간인 제천~삼척 구간의 개통을 위해 15만 명의 주민서명부 정부 전달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해왔다.
또한 2016올해의관광도시 준비 2년차 사업추진을 비롯해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조성, 수상비행장 조성사업 등 차별화 된 관광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지난 12월 2일 무주.통영과‘올해의 관광도시 공동선포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홍보로 전국적인 지명도를 높이는 관광도시 제천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방분야에 있어서도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정부 승인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약초웰빙특구 3년 연속 우수특구 선정, 고기능LED약용작물연구소 건립, 백수오 파동 사태 극복 후 GAP 우수약초 지정 등 한방특화도시 제천 발전에 기여하였다.
이어 충북 북부권 중핵도시 육성사업과 관련해 한방산업의 미래전략산업인 천연물원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미래산업에도 모든 힘을 쏟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50억 원 사업규모의 산업안전체험관과 150억 원 규모인 학생종합안전체험관 유치, 도시재생사업 정부 공모 선정 등 시의 굵직한 사업을 확보하는데 그 역량을 발휘하였다.
이러한 여러 성과가 모여 시정의 43개 부문에서 기관표창과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공모사업에서 19개 부문 총 197억 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부시장은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아울러 1천여 공직자에게 고마움을 돌리면서 2016년 새해 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전하며 앞으로 14만 제천시민의 질 높은 행복을 위해 함께 전심전력을 다해 제천시정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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