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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상을 관할하는 군산해양경비안전서가 4일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업무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장인식 서장을 비롯 경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의 신년사를 대독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가적 재난과 안전관리 정착 및 국민에게 안전을 서비스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희생하는 자세를 견지하는 한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국민안전처 공직자로 성실하고 청렴한 생활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며,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짐을 담은 안전‧반부패 실천을 위한 결의문도 낭독했다.
장인식 군산해양경비안전서장은 "올 해는 해상에서의 재난과 안전관리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우리가 흘린 땀 만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각오로 국민안전을 위한 든든한 지킴이가 되자"고 강조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