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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김정환 역)의 혜리(성덕선 역)를 향한 사랑이 ‘직진’이 되기를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뜨겁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김정환 역)이 첫사랑 혜리(성덕선 역)와 오랜 시간 두터운 우정을 나눈 박보검(최택 역)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자, 이 가운데 ‘덕팔커플’(덕선-정팔)의 러브라인에 갈증을 느끼며 류준열의 사랑을 응원하는 팬들의 온라인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류준열 분)은 소꿉친구 성덕선(혜리 분)에 남다른 감정을 느끼며 순수한 첫사랑을 시작했다. 그러나, 또 한 켠의 오랜 친구 최택(박보검 분)마저 덕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그녀에 거리를 두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남은 방송은 4회차 뿐, 이에 온라인에서 정환과 덕선의 러브라인이 발전되기를 염원하는 팬들이 응원이 뜨겁다.
특히, ‘덕팔커플’에 대한 애정을 담은 개성 있는 캐리커처는 물론, 로맨틱한 장면을 구성한 합성물이나 그림으로 정환의 ‘직진’사랑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방송을 교차 편집하여 만든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가 ‘덕팔커플’의 달달한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하며, 앞으로 펼쳐질 류준열의 활약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류준열, 남자라면 직진! 그녀가 기다리고 있어요!”, “달달한 ‘덕팔커플’의 모습 언제쯤 볼 수 있나요?”, “류준열, 혜리와 로맨틱 케미 간절히 기원합니다!”, “류준열, 그의 매력이라면 혜리도 빠질 수밖에 없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류준열의 ‘직진’사랑이 응원을 받는 ‘응답하라 1988’는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 tvN ‘응답하라 1988’에는 배우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걸스데이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내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