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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진범용 기자=대유위니아는 디자인, 냉방, 청정 부분에 있어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공개했다.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스탠드형 20개 모델, 벽걸이형 7개 모델, 총 27개 모델로 구성됐다. 이 중 대유위니아는 계곡, 바다와 같은 자연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은 ‘밸리(VALLEY)’라인과 ‘웨이브(WAVE)’ 라인을 주력제품으로 선보였다.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표면 디자인과 외관 소재에 획기적인 변화를 줬다.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하고 청량한 골짜기 바람을 형상화한 ‘밸리’라인, 깊은 바다 속 시원한 바람이 스친 물결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웨이브’라인 제품을 통해 자연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강력한 냉방 및 청정 기능도 탑재됐다. 블레이드 각도에 따라 롱(Long) / 파워(Power) / 와이드(Wide) 운전으로 시원하고 강력한 바람을 더 멀리, 더 강력하게, 더 넓게 보내 실내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냉방 시켜 준다.
‘3단계 필터’를 통한 청정 시스템도 구현했다. 초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클린E-필터’, 생활가스를 없애주는 ‘탈취필터’, 생활먼지와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에어프리필터’는 집안 공기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실내 청정도를 표시해주는 청정 모니터 디스플레이도 탑재해 실내 공기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위니아 에어컨은 최고 수준의 냉방 효율도 갖췄다. 초절전 인버터 냉방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것은 물론, 바람이 분출되는 2,3개의 에어 블레이드를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개별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홈 기능’ 및 에어컨 실내기 속 습기제거를 통해 퀴퀴한 냄새를 없애주는 ‘건조 기능’ 등도 더욱 편리한 에어컨 사용을 돕는다.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 출하가는 스탠드형 180만원 ~ 580만원, 벽걸이형 60만원 ~ 93만원이다.
숲 속의 골짜기 바람을 모티브로 한 ‘밸리(VALLEY)’ 라인
‘밸리’ 라인은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골짜기 바람이라는 컨셉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세로 형태의 우드 블라인드를 장착해 감각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나무 본연의 결을 표현하기 위해 수전사코팅을 적용하고, 에어컨이 작동할 때만 상단 위로 올라오는 팝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했다.
제품 하단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기기를 연결하면 언제든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5 와트(W) 2개 채널의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적용모델 PVS-186RSVD, PVS-236RSVD)
바다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을 표현한 ‘웨이브(WAVE)’ 라인
‘웨이브(WAVE)’ 라인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물결을 형상화해 디자인에 접목했다. 부드러운 물결 모양의 곡선으로 입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WAVE 무드 램프’, ‘히든 디스플레이’도 위니아 에어컨의 디자인적 가치를 더한다. 리모컨이 작동 상태가 됐을 때, 제품 하단에 푸른색의 WAVE 무드 램프가 켜지면서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연출한다. 또한, 에어컨이 켜질 때만 보이는 히든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다.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는 “위니아 에어컨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 한 해 에어컨 디자인 및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그 결과물로 탄생한 2016년 위니아 에어컨은 한층 강화된 디자인, 냉방, 청정 기능을 통해 올 여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니아 에어컨은 2000년대 초반 20%대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에어컨 관련 투자 감소로 인해 시장 내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됐다.
2014년 새로운 사명으로 출발한 대유위니아는 위니아 에어컨의 명성을 되찾고자 디자인 및 연구개발에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혁신적 디자인과 기술이 집약된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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