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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산업혁명 드론이 여는 새로운 세상‘ 드론쇼 코리아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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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산업 혁명 드론이 여는 새로운 세상‘ 2016 드론쇼 코리아 (Drone Show Korea 2016)     © 배종태 기자

 
‘하늘의 산업 혁명 드론이 여는 새로운 세상‘ 이라는 주제로 2016 드론쇼 코리아가 45개사 350부스의 아시아 최대 규모로 오는 28~3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드론쇼는 국내 최초로 드론(무인기)관련 국내외 최고전문가들과 최첨단 기술·최신기종이 집결해 우리나라가 세계 3대 드론강국에 진입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대 드론축제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방위산업 분야에 집중하여 성장해온 드론 산업은 최근 항공촬영을 기반으로 재난구조, 농업, 건축, 물류, 해양환경, 감시, 해양플랜트, 문화재보호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미래 먹거리 산업’ 으로 대두되고 있다.
 
2014년 약 5.5조원 규모이던 세계 드론시장은 2023년 약 13조원 규모까지 성장이 예상되며, 사생활 침해방지, 안전관련 법률제정, 표준화 모델수립, 주파수 중복 등 드론산업의 상용화를 위한 걸림돌이 정리되고, IoT와 결합할 경우 그 활용도는 무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은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내에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행사장 메인에 배치하고 대규모 시연장, 발표 및 영상송출관을 조성해 참가업체들의 프로모션과 기술제휴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드론산업을 신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드론관련 전문투자가들도 유치하여 투자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업체로는 대한항공, 유콘시스템 등이 대규모 부스로 참가하며, 한국 완구용 드론사인 바이로봇,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틸트로터(tiltrotor) 무인기 등 민수, 공공용 드론 10여 대를 선보인다.
 
드론산업을 이끌어갈 강소기업들인 AR Works, 그리폰 다이나믹스, 네스엔텍, 두시텍, 드론프레스, 유맥에어, 에어로뷰, 이랩코리아, 케바드론, 휴인스 등이 대거 참가하여 소방, 방재, 재해, 재난방지, 해양, 항공촬영 등 각 공공부문에 활용될 민수용, 상업용 드론기체들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외국기업으로는 중국 DJI사와 미국 CES, Yuneec사, Xiro사, 일본의 켄조 노나미 교수 랩에 소속된 기업들이 참가한다.
 
학계에서는 건국대, 경상대, 부경대, 부산대, 세종대, 한국항공대, 한서대 등 국내 항공우주학과가 있는 10여 개 대학들도 대거 참가한다.
 
드론쇼의 하이라이트인 전문컨퍼런스는 28~29일 양일간 세계적인 석학과 민,관,산,학,연 등 드론과 무인기 관련 다양한 분야의 연사 25명이 나설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미래부 이석준 차관이 정부측 기조연사로 나서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과학기술부, 방위사업청 등 각 부처 담당 과장급 간부들이 미래 먹거리산업인 드론산업육성에 관한 전략과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우리나라 민수용 무인기 산업전략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진 항공연구본부장, 일본 무인기산업을 이끌고 있는 일본 치바 대학의 켄조 노나미 교수, 벤 정 시스코 센터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안재영 부장 등도 연사로 나선다.
 
이외에도 국방과학연구소 김영한 민군기술협력센터장, 경성대 오승환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이스라엘 라파엘사의 무인기 전문가 로니 코헨, 대한항공, 유콘시스템 등 업계 대표 10여명도 대거 연사로 참가해 드론의 활용, 촬영, 투자, 특허, 해킹 등의 주제를 강연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무인항공기 원천기술 및 신개념 활용 서비스 발굴을 위한 산학연 워크샵’,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센터가 ‘군사용 기술의 민간이전을 위한 설명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무인기 융합클러스터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 되며, 드론 사진 및 영상 공모전, 드론 레이싱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주최기관인 부산시 정진학 산업통상국장은 “세계 각국이 이제 막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는 드론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며, “세계적인 명품전시회와 컨퍼런스가 되도록 주력하되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남다른 열정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담아 드론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드론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한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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