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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해피로드 거리상담소 '효과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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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청소년 밀집장소를 찾아 거부감을 낮추며 학업 문제, 이성문제 등 다양한 고민을 듣는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 김현종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가 운영하고 있는 "해피로드 거리상담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형 "해피로드 거리상담소"는 경찰버스를 상담 장소로 활용, 청소년 밀집장소를 찾아가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학교전담 경찰관들의 친근한 이미지로 경찰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는 효과를 과시하며 학교폭력 청소년비행 예방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동계방학 기간 동안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고민상담 역할을 비롯 학교 주변 야간 순찰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을 미연에 방지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도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7일 오후 모현동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실시된 '해피로드 상담소'에 학업 문제, 이성문제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소년들이 찾아와 학교전담경찰관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날 상담에 참여한 A군은 "집이나 학교에서 말하지 못했던 고민들을 경찰아저씨들에게 얘기하고 조언을 듣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익산경찰서는 동계방학 기간 동안 매주 1LTE 상담소, 해피로드 거리상담소, 야간순찰, 수소데이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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