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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충북교육청은 비전인 ‘함께 행복한 교육’ 구현을 위한 5대 시책, 20개 추진과제, 112개 세부추진과제, 4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
‘신나는 학교, 즐거움 배움, 따뜻한 품성’의 교육지표와 함께 5대 교육시책을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 학교혁신과 혁신학교를 통한 공교육 내실화, 공감능력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지향, 모두를 배려하는 교육복지 확대, 안전하고 평화로운 생태·환경 조성으로 설정했다.
4개의 중점사업은 새로운 공교육의 모델학교인 행복씨앗학교 운영, 진로설계 역량강화 및 직업체험 활성화로 꿈 찾고 행복 여는 진로교육 실현, 행정업무경감 등 배움중심수업 환경 조성을 통한 수업과 생활지도 중심의 학교 운영, 고교교육의 역량강화를 통해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운영으로 정하고 내실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주요업무계획은 지난해 업무분석을 통해 행사성·관행적 사업 160건을 폐지하고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에 적합한 신규사업 39개를 발굴.반영하였으며, ‘수업, 법고창신 2016’ 교실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서별 역점사업 11건을 선정하여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했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2016년 충북교육의 희망 설계도인 주요업무계획을 본청과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이 함께 공유하고 지혜를 모아 협력하여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해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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