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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1일 북평산업단지 및 동해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을 방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심규언 시장은 11일 오후 2시 ㈜세아메탈을 비롯해 (합)영동종합상사, 제일수산 등 북평산단 입주기업과 자유무역지역 내 ㈜로비트코리아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심 시장은 입주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애로사항 등 기업의 고민과 여러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다양한 시책에 반영하고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찾아가는 기업현장 방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단지내 2백여개 업체를 직접 방문해 마케팅 및 자금융자, 인력지원, 홍보책자 배포 등을 통해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지역특산품 구매촉진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대기업, 군부대, 병원 등과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중대형 유통점 입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세아메탈(금속가공), 영동종합상사(창호), 제일수산(수산물가공)은 북평산단 대표기업이며 동해자유무역에 입주한 로비트코리아(굴착 공구분야)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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