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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나경원, “정치인 한강에 빠지면 물 오염” 예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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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나경원 <사진출처=JTBC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비정상회담’에 출연, 예능감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나경원과 각국 비정상 대표들이 토론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나경원은 독일대표 다니엘의 “정치인을 납치한 사람이 돈을 주지 않으면 정치인을 다시 풀어주겠다고 하는 개그가 있다”는 독일식 농담에 웃어보였다.

 

나경원은 “한국에도 이런 농담이 있지 않나”라며 “정치인이 한강에 빠지면 구할 거냐, 말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MC들이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묻자, 나경원은 “빨리 구해야 한다고 한다. 물이 오염될까 봐”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판사 출신이기도 한 그녀는 유세윤이 ‘비정상회담’의 안건을 소개하며 의사봉을 치자 흥미롭게 봤다. 이를 본 전현무가 “신기하냐”고 질문하자, 나경원은 “의사봉을 잘 치나 본 거다. 잘 못하면 내가 해드리려고”라고 농담했다.

 

전현무는 “뉴스에서는 (의사봉을) 못 치게 하는 걸 많이 봤다”며 유세윤, 성시경과 즉석에서 국회 난투극을 재현하는 정치 풍자를 보였다.

 

이 모습을 본 나경원은 “국회 선진화법에 의해 이제는 그런 몸싸움을 볼 수 없다. 물리력 행사하는 것을 없애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녀는 이날 MC들이 개인기 모창과 춤, 랩 뚫기 등을 요구하는 짓궂은 장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방송인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이 MC를 맡아 진행되는 ‘비정상회담’은 다국적 젊은이 12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해당 방송에는 기욤 패트리, 니콜라이 욘센, 다니엘 린데만, 새미 라샤드, 샘 오취리,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알베르토 몬디, 유타, 장위안, 카를로스 고리토, 타일러 라쉬, 프셰므스와브 등의 G12가 출연하고 있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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