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 2동 소재 착한가격 우수업소인 ‘후년하우스(대표 정윤정)’가 물가안정 공로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리게 될 “제2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이후 2년이상 가게를 운영하면서 낮은 가격에 질높은 서비스로 물가안정 및 지역발전에 공헌한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심도 있는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제주 138개 업소, 전국 6,300여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는 데, 이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최종 51개의 업소가 행정자치부로 추천되어 최종 심의를 받았다.
총 시상내용은 전국 20개 업소(대상 1, 최우수 3, 우수 16)에 정자치부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제2회 전국착한가격 업소 대상’ 시상식은 다가올 2월에 ‘제주에서 개최’된다.
금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될 ‘후년하우스(말고기 등 샤브샤브 전문점)’는 물가상승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년간 가격을 동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사람, 착한가게, 착한가격 업소를 운영하여 도민 뿐 만 아니라 관광객이 자주 찾아 제주관광 이미 제고에 일조한 한편, 제주도 착한가격업소 도 대표를 역임하면서 도내 물가안정을 유도하여 소비자 주머니가 가벼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도 정책에 자발적 협조로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한 공을 인정받았다.
2016년에도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업소 이용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인센티브로는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위해 공중파 방송 지속홍보와 홍보책자 및 안내 리플렛 배포, 종량제봉투 지원, 위생모자 및 마스크 제작 배포, 전기무료 점검, 홍보캠페인 전개, 착한가격업소 방송 등의 지원을 통해 지정 업소의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쓸 예정이다.
그리고 지정 업소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업소대표 및 주부물가모니터단과의 워크숍 등을 통해 개선방안과 지원 시책을 발굴함과 동시에 착한가격업소의 추가 발굴을 통해 능동적 물가 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인센티브를 적극 제공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도민의 주머니를 가볍게 하는 착한가격업소가 더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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