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이현우 기자=국민의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은 15일 30대 벤처 창업가인 이준서(39)·허지원(36) 씨가 신당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젊은 IT 창업가들이 마포 당사를 찾아왔다. 이준서 에코준컴퍼니 대표, 허지원 지원인스티튜브 대표”라며 “젊은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천하의 인재’가 다 모이는 국민의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서 대표는 2011년 친환경 그린디자인 전문기업인 에코준컴퍼니를 설립,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독일 레드닷, IF 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에서 수상했다.
허지원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노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고교 후배들과 함께 교육·상담기업인 지원인스티튜트를 설립했으며 학생들의 진로 상담을 해주고 기업과 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