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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본청 주무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를 통해 군은 민선6기 출범 2년차를 맞아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 모드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유산을 창출하고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군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2015년도 주요 성과 보고에 이어 2016년 추진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올림픽대종 건립사업, 문화올림픽 명품거리조성사업,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등 268개의 주요투자사업 발표와 문제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군수는 “올해는 평창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산재해 있는 현안사업은 조속히 마무리하고 신규사업 추진은 사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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