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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오는 2월 19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진천군의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역량 개발을 통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를 의미하며,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84농가를 선정해 육성했고 올해는 50명의 신규 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은 농업 경영에 대한 개선 의지가 있는 중소 규모의 농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농식품 가공 사업장이나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사업장을 소유한 농가도 지원할 수 있고, 신청서를 접수하게 되면 3월에 실시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이수함과 동시에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실천 역량강화 교육, 농가 경영진단·분석·처방, 농업기술 정보 지원을 위한 발간물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경영팀(539-753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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