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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는 설 명절을 맞아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과 판매행위 근절을 위해 18 ~ 29일 도내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도는 관계기관 및 축산물감시원 등 41개반을 편성해 합동 단속에 나섰다.
단속대상은 도축장, 축산물가공장, 식육포장처리장, 식육판매장 등 340여개소에 대해 시설기준과 위생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갈비가공품, 햄류 등 선물용 축산물 가공·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수입쇠고기가 한우로 판매되는 행위와 쇠고기 이력표시 등에 대해 집중 점검 한다.
고재근 도 축산과 담당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선 엄정한 행정조치로 부정축산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집중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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