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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최근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완료 보고 및 결산 ⋅ 읍면별 지회장 위촉장 수여 ⋅ 2016년 사업설명회 등의 순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용국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식과 지혜를 함께 소유한 귀농귀촌인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 경험을 발판 삼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김종규 군수는 "부안으로의 귀농⋅귀촌을 결행한 여러분은 부안의 장자이고 부안에 역동성을 불어넣는 발원이 되실 분들"이라며 "부안은 관광이 접목될 수 있는 특성이 있는 만큼, 단순 영농에 그치지 말고 6차 산업으로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소득수준을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어 "현재 귀농⋅귀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개년 계획 수립 등 앞으로 단계별 지원 정책 및 도시민 유치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축복의 땅 부안에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情)가득 행복나눔 나눔 문화 조성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
부안군은 다음달 5일까지 700여명의 공무원과 민간·사회단체가 함께 홀로어르신 및 경로당,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 말벗 ⋅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설 명절 情가득 행복나눔'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저소득세대 1,64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37개소를 찾아 총 5,940여만원의 위문금과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부안군은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찾는 등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훈훈하고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에 두 팔을 걷어 부친다.
부안군 관계자는 "민간 및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이웃사랑 참여로 정이 넘쳐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이 됐으면 한다"며 "사랑나눔에 동참을 희망하는 군민 또는 사회단체⋅기관 등은 주민행복지원실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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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호평'
부안군 보건소(소장 김달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9,50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방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으로 방문건강관리팀을 구성해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평소 소외되고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집중⋅정기⋅자기역량관리군 등 3개 군으로 나눠 1대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혈압 ⋅ 당뇨 투약관리 건강체크, 관절염환자 물리치료, 뇌졸중 동반질환 및 2차 장애 재발방지 등 합병증 관리, 재가암환자 방문 간호 및 영양식⋅용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달천 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등이 건강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 제공 등 지역 내 보건자원과 연계한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으로 보건사업에 대한 수혜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