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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201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9일만에 82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화천군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기념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산천어축제 특별이벤트’를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특별이벤트는 서울 시민 2016명에게 산천어축제 자유이용권(7만원 상당)을 1인당 2매까지 증정한다.
특별 이벤트는 ▲19일 12시부터 14시까지 청량리역 대합실 ▲ 20일 18시부터 20시까지 건대 커먼 그라운드 ▲ 21일 12시부터 14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걸그룹 등의 거리공연과 산천어 썰매경주, 청정자연 화천 농특산물 경품이벤트 등이 열린다.
최문순 군수는 “이번 특별 이벤트는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들과 서울에 거주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산천어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연다”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산천어축제장을 찾아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 이벤트 당첨자는 축제장에서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하늘가르기(짚라인), 눈썰매, 얼음썰매, 가족썰매, 봅슬레이, 얼곰이자전거 등 8종의 프로그램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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