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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문흥윤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뉴파티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을 임명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인사 관련 브리핑을 통해 문 대표가 영입인사와 당내·외 젊은 신진 인사를 중심으로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위원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이범재 웹와치 대표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등 총 19명이다. 뉴파티위원은 계속 추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뉴파티위원회는 새로운 정당에 걸맞는 새로운 인물들이 당을 혁신해 나가기 위해 설치됐다”며 “당원구조, 의사결정구조, 정책, 홍보, 캠페인, 시민참여 등 모든 것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소장은 지난 21일 뉴파티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더민주가 강해지기 위한 노력들을 시작하겠다”며 “더민주가 이기는 정당,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때로는 긴장이 있어도 서슴치 않고 해내겠다”고 말한 바 있다.